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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후기

Carpio 2.0 마우스 사용 시 손목 아플때 추천

회사에서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이 아픕니다.

그래서 손목을 보호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.

1. 손목보호대 사용 :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걸리적거리고 불편함. 혈액순환 잘 안됨.

2. 인체공학 마우스 사용 : 손목은 안 아프지만 마우스가 사용이 불편함

3. 아주 가벼운 게이밍 마우스 사용(G Pro x Superlight) : 가벼워서 확실히 손목이 안 아프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없고 무한 휠이나 매크로 버튼 부족(본인은 마우스의 모든 매크로 버튼을 활용하는 편)

그래서 결국 마우스는 MX Master 3S를 사용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손목이 좀 아프다는 것이었습니다.

그러다가 마우스사용 시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Carpio 2.0이라는 제품의 와디즈 펀딩을 보고 구매했습니다.

[요약] 게이밍용으로 추천, 사무용으로 비추천

[패키지] 패키지는 심플하지만 특별합니다.

아래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

윗부분의 설명이 함께 올라오는 형태의 패키징입니다.

[구성품]

구성품은 Carpio 2.0 본품과 스티커 그리고 이동용 파우치가 있습니다.

설명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목을 보호해주는 제품이며

실제로 손목을 올려보니 부드럽게 손목과 마우스가 함께 움직였습니다.

하지만 여기서 큰 단점은 업무용으로 사용하기는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.

게임을 할 때처럼 마우스를 계속 잡고 있으면 손목을 뗄 일이 없어서 괜찮지만 키보드로 글을 작성했다가 다시 마우스를 사용해야 한다면 매번 Carpio 2.0의 위치를 확인하고 손목을 올려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.

- 구매 후 확인 해보니 이 부분을 개선하여 손목에 묶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.

게임하는데 손목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만

사무용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.

#carpio2.0 #마우스 손목 보호 #손목보호